[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 리미술관(관장 유은리) 레지던스 연합 기획전 ‘Move in’展이 1일부터 30일까지 리미술관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레지던스 입주작가 ‘Move in’ 연합 기획展     © 사천시 제공
레지던스 입주작가 ‘Move in’ 연합 기획展 © 사천시 제공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지는 레지던스에 참여하면서 예술창작에 매진하고 있는 리미술관 입주작가 1기 김경민, 서동진, 지민경, 최보은, 하지혜 5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는 김경민 작가 ‘달에게 바라는 것’(6점), 서동진 작가 ‘잠자 부부의 변신’(3점), 지민경 작가 ‘나비는 사람이 된다’(8점), 최보은 작가 ‘되돌아보다’(4점), 하지혜 작가 ‘위로’(6점) 등의 주제로 리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가 개개인이 펼쳐온 다양한 창작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리미술관 레지던스는 이번 5인 연합전을 시작으로 9월 기획전, 10월 성과전까지 젊은 예술가들의 예술교류 활동을 증진 시키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일 오후 5시에는 이번 연합전 오픈식과 더불어 5인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교감하고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