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근도)는 지난 31일, '여름방학 서예교실'을 개강했다.

서예야 놀자 상대동 주민자치위 여름방학 서예     © 진주시 제공
서예야 놀자 상대동 주민자치위 여름방학 서예 © 진주시 제공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예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강해 7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마다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심사위원, 국제서예가 협회이사 등을 역임한 송계 윤관석 선생의 재능기부와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료 지원 등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허근도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선뜻 서예교실 재능기부를 허락해주신 윤관석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인 서예를 통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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