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학부생 10명, 11개 고등학생 140명 수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약학대학(학장 김민갑)은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학부생 및 지역 고등학생 맞춤형 신약개발캠프’를 실시했다.

경상대학교 약학대학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지역 고등학생 및 학부생 맞춤형 신약개발캠프’를 실시했다.     © 경상대학교 제공
경상대학교 약학대학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지역 고등학생 및 학부생 맞춤형 신약개발캠프’를 실시했다. © 경상대학교 제공

이 캠프는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학부생은 7월 8일~19일까지, 지역 고등학생은 7월 25일~8월 3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부생은 2주차 프로그램으로 1주차는 신약개발 특강 및 견학(제약공장), 2주차는 분야별 실험실을 선택해 제약실습과 실험을 진행해 모두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역 고등학생은 모두 6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접수 첫날에 150여 명이 신청해 접수한 모든 인원을 수용해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3D 프린팅과 함께하는 의약품 제형 개발하기 체험’, ‘약학에 활용되는 나노입자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참여 고등학교는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 경해여고, 동명고, 대아고, 명신고, 삼현여고, 진주고, 진주여고, 진양고, 중앙고, 제일여고 등 11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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