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교육, 지역전문인력 양성 등 활동

2019환경상보도자료사진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제23회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을 꾸준히 펼쳐온 강동구 최대의 환경운동 비영리민간단체다.

'쿨시티 강동네트워크'의 올해 환경상 시상은 시민사회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2016년 서울시 환경상 에너지절약 부문 우수상 수상 후 3년 만에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 환경상은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총 5개 부문에 걸쳐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클린아시아㈜, 에너지절약 분야에 십년후연구소, 환경보전 분야에 동아사이언스㈜, 조경생태 분야에 ㈜성진조경, 푸른마을 분야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5개(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분야에서 15팀(개인 4명, 단체 11곳)이 뽑혔다. 

시상식은 9월 중 박원순 서울시장, 21명(단체)의 수상자와 가족, 활동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