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강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용길 )는 ‘요리하는 대세 아빠’요리교실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요리실에서 지난 7 월 24 일부터 8 월 7 일까지 총 5 회에 걸쳐 운영됐다.
 
군은 강진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남성들이 혼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가족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가정에서 자상한 아빠 (또는 할아버지 )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요리하는 대세 아빠’요리교실에서는 농촌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생활요리를 중심으로 남성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행했다.
 
매회 2~3 종류씩의 국과 반찬 조리실습을 통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총 5 회에 걸쳐 생활요리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최용한 농촌활력과장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중심기능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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