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창작 나눠 발굴 육성 첫 개최
[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2019년 김해시 아름다운 간판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모전을 마련했다.
기존 간판과 창작모형·창작디자인 간판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존 간판은 광고물 소유주, 옥외광고업자, 간판 디자이너가 참여할 수 있고 창작모형·창작디자인 부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2점 각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등 총 18점을 선정하며 9월 2일부터 9일까지 현장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 가능하다.
박창근 도시디자인과장은 “아름다운 간판 사례를 제시하고 선진 간판문화 조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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