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찜질방 탈의실 옷장을 상습적으로 턴 2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금정구 한 찜질방 남성 탈의실에서 3차례에 걸쳐 손님의 옷장 문을 파손하고 현금 104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미리 준비한 공구를 이용해 옷장 문을 파손한 뒤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