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참여,
중소기업 지원 시책 소개 및 기업애로사항 개별 상담 지원

경산시가 지난 14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지난 14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한 뒤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섰다.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해 자금지원 등 지원시책을 홍보했으며, 안내책자에는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돼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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