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8시 24분경 충남 청양군 운곡면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후 8시 24분경 충남 청양군 운곡면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9일 오후 8시 24분경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청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거주하던 A(56)씨가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80㎡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워 2700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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