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2곳과 재지정 11곳 예정
2021년까지 자치구당 2개 운영 목표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일 2020년 서울시 평생학습관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서울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의 원활한 모집과 공모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평생학습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다. 지정 대상은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여성교육기관, 청소년수련관 등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51곳의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지정 2곳, 재지정 11곳을 할 예정이다.

공무접수 기간은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설명회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 지난 공모에 나왔던 심사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까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 지정 평생학습관 2개관 이상 운영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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