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1호선을 타고 서울을 보다 더 가깝게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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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석경투시도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구역에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시 중심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서울 강남지역인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 개통 호재를 품고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조성되는 의정부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때문에 세대주여부 상관없이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5년 이내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다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자의 부담을 낮춘 혜택도 제공한다. 세대 내 발코니 확장 시공비용이 무상이며,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계약금도 1차 1,000만원 정액제여서 초기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때문에 계약금 외에 잔금 때까지 지불되는 비용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의정부 중심지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기존 1호선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 최적의 입지를 지닌 곳이다. 특히 향후 개통될 GTX-C노선 의정부역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6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생활권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미래가치가 높은 곳인 데다, 비조정대상지역이기에 의정부시 및 인근 서울 지역 실수요 및 투자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총 2,47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49~98㎡, 1,37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별로 보면 ▲1단지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총 1,905가구 중 일반분양 1,096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32층, 5개동(임대1개동 포함), 총 568가구 중 일반분양 283가구 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369가구 ▲59㎡B 206가구 ▲59㎡C 224가구 ▲59㎡D 24가구▲72㎡A 56가구 ▲84㎡A 127가구 ▲84㎡B 75가구 ▲98㎡ 15가구 등 1096가구로, 2단지는 전용 ▲49㎡ 28가구 ▲59㎡E 147가구 ▲72㎡B 108가구 등 총 283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 의정부역에서 창동역(4호선 환승)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의정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계획)이 정차하는 역으로 탈바꿈될 예정에 있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으로, 기존 74분 걸리던 것이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GTX-C노선은 이르면 2021년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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