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8월27일(화) ~ 9월10일(화) (15일간)까지 '2019 제7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여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관내 이번 사회조사는 1,200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8개 분야 51개 항목으로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화성시 특성 분야 등이다.

화성시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빠른 인구 증가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민의 삶을 보다 면밀히 살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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