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진행 하겠다.”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8월 8일과 22일 2일간 여름철 방학기간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으로 운암 상가지구, 궐동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가 주관이 되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 오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학부모․어머니폴리스, 보건소 등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피켓, 어깨띠를 착용한 가두캠페인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새로운 변종업소의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여부 등 점검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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