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뉴시스]
경찰청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금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1분경 금강대교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A(66·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일행은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 A씨 헤드랜턴 불빛이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15명의 인력을 동원해 다음달 오전 2시 20분까지 수색을 펼쳤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경 수색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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