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자리를 빌려 “지속적인 잠재 성장성 확보를 위해 2010년까지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 20% 이상을 달성하고, 해외현지 사업 매출 비중을 10% 이상으로 늘려 미래성장 엔진을 확보할 것”이라 말했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을 다각화하고 M&A(인수·합병)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에너지·유통 및 건설 등 기존 사업과 관련된 신규사업은 계열사가 출자를 담당하고, 신규사업 진출은 지주회사가 맡는 등 지주회사와 계열사 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GS그룹은 이와 함께 계열사별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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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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