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와 공연장에도 가족을 초대한 적이 없다. 정만호는 “이번 공연은 내겐 처음으로 가족 앞에서 펼쳐 보이는 소중한 공연”이라며 “그동안 맘 고생이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나를 지원해준 아내와 두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가족들에게 멋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그간 방송에서 못다 보여 준 다양한 변신과 개인기까지 모두 발휘할 예정이다.
- 기자명 정소현
- 입력 2005.05.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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