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루프탑 시네마 와이너리’ 추석 패키지 출시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추석 호캉스 패키지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루프탑 시네마 와이너리’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매 시즌 트렌디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추석 연휴기간 마치 프랑스로 여행을 온 듯 이국적인 루프탑 가든에서 영화 관람과 프렌치 디너 & 와인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간의 프렌치 미식 여행’을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커플·패밀리 공통으로 △스위트룸 △프렌치 스타일로 즐기는 루프탑 디너와 영화 관람, 부르고뉴 와인 시음권이 포함된 ‘루프탑 시네마 라운지 입장 혜택’ △보르도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보르도 와이너리 마켓 입장 혜택’ △셰프 팔레트 조식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 △M컨템포러리 ‘존 버거맨’ 전시 관람권이 포함된다.

더불어 커플 패키지에는 클럽라운지 입장 혜택이, 패밀리 패키지에는 키즈 그라운드 입장 혜택, 키즈 쿠킹 클래스 참여 혜택이 추가된다.

루프탑 시네마 와이너리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인과 동시에 다채로운 라운지 이용을 경험하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보르도 와이너리 마켓’은 아웃도어 라운지 파크 바에서 운영한다. 프랑스 남부 보르도 지방을 모티브로 붉은 포도밭을 연상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추석 맞이 보름달 조형물을 비치해 가족 및 커플 타깃 모두 즐거운 추석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소원 쪽지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보르도에서 생산하는 레드 및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고 잔술/바틀 구매도 가능하다. 패밀리 고객의 경우 아이를 위한 과일 주스를 추가 제공한다.

저녁에는 핑크빛 가을밤의 석양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에서 프렌치 디너와 와인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르 씨엘 가든에 마련된 ‘루프탑 시네마 라운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프렌치 미식을 대표하는 식사와 디저트로 구성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갈비살 부르기뇽 △크림 소스 달팽이 △머쉬룸 볼오방 △니스와즈 샐러드 △뱅꽁플레 △크림 브륄레 △마카롱 △에끌레어 등 고급스러운 무드 속 프렌치 미식 경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8시에는 프랑스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을 상영하며, 10시부터 영화와 연계하여 부르고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라운지를 운영한다. 르 메르디앙 소믈리에가 엄선한 퀼리티 높은 부르고뉴 와인과 마리아주를 이루는 프랑스 대표 치즈 및 육가공품으로 구성된 안주를 맛보며 낭만적인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보르도 와이너리 마켓과 동일하게 잔술·바틀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실내 대형 놀이 공간인 ‘다빈치 키즈 그라운드’에는 에어바운스와 장난감을 비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와 함께 한가위 보름달에 소원을 빌며 나만의 알록달록한 송편을 꾸밀 수 있는 ‘나만의 만월 꾸미기’ 쿠킹 클래스도 1일 2회씩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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