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영암읍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읍은 지난 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8월) 휴무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9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재개하며 참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참여자들 유의사항, 복무관리에 관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현재 영암읍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분야는 환경개선, 경로당 환경정비, 주정차, 경로식당 총 144명으로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이 지급된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휴무기간을 마치고 한달만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 만큼 안전을 중요시 하며 사고없이 안전하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영암읍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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