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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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조지자와의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다.

5일 오후 10시 30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은 3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3-1-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투톱은 ‘에이스’ 손흥민과 활동량이 풍부한 이정협이 맡는다.

2선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과 이강인이 공격을 지원한다. 이강인은 만 18세 198일로 A매치에 데뷔, 최연소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3선에서는 백승호가 경기 조율을 맡는다. 측면 윙백은 김진수와 황희찬이 포진한다. 권경원과 김민재, 박지수가 3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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