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수도,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 사천 추천 여행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추석을 맞이해 사천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신수도, 사천바다 케이블카,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을 추천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신수도는 2010년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명품섬 Best 10'에 뽑힌 곳이다. 하루 2번씩 바닷길이 열리는 추섬, 빼어난 섬 풍광과 푸른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주도로, 매끈한 몽돌이 지천에 널려 있는 몽돌해변이 있는 신수도에서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삼천포대교, 죽방렴 등 한려해상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고 해상 74m 높이의 캐빈에서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으며, 각산정류장에서는 각산봉화대 등 사천의 역사와 관광에 대해 해설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SNS 사천 관광 인증샷 이벤트 등도 진행하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사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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