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200 세대에 주택용 소화기를 보일 밝혔다.
 
주택용 소화기 보급은 2017 년 말 제정한 ‘익산시 소방시설 설치 지원조례 ’에 따라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택용 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를 비롯한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대비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보급된 소화기는 가정용 3.3 ㎏ 분말소화기로 화재 시 선제적으로 불길을 잡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택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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