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6일부 이달 30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이용업 15개소, 미용업 46개소 총 61개소로 현지방문을 통해 평가 항목표(3개영역, 25~7개항목)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평가결과 최종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관리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우수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의료지원과 이준백과장은 “위생등급 서비스 평가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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