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홈페이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홈페이지]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금액이 접수 1주차인 22일 오전9시 기준 공급목표치인 20조 원을 넘어선 20조4675억 원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접수 건수는 17만4994건이다. 금융당국은 추가로 공급액을 늘리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진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14만9458건이 접수돼 총액 17조8714억 원을 기록했다. 14개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는 2만5536건으로 2조5961억 원이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음 주 신청이 이번 주보다는 줄고 신청자 중 요건에 맞지 않아 탈락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도 총 신청액은 공급규모인 20조 원을 상당수준 초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급규모가 추가로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주금공 재원여력이나 주택저당증권(MBS) 시장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확대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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