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고등학교 등 21개소가 참여, 만남의 장 꾸며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인천재능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경제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활성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여 사회적경제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사회적경제와의 만남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사회적경제장터와 라디오공개방송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마켓에서는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고등학교 등 21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매, 각 종 체험과 이벤트로 구성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라디오공개방송은‘청(소)년 사회적경제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참여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TBN경인교통방송(100.5 Mhz)을 통해 10월중으로 방송된다.

구 관계자는 “라디오공개방송에 앞서 청(소)년 사회적경제 홍보로고송경연대회 최종 결선 후 수상자가 결정되면서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는 로고송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며, 이번 행사에 사회적경제 미래주축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