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 시민들 발길 이어져

축제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강호 구청장의 축사 모습)
축제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강호 구청장의 축사 모습)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24일 지역 주민과 시장고객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내시장에서 ‘제8회 모래내시장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경매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대관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참여 노래자랑이 펼쳐져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제공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제8회를 맞은 모래내축제의 개최를 축하한다” 면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모래내시장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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