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꼭 필요한 기저귀, 영유아 세제, 장난감, 옷 등 실질적 출산축하선물 받은 입주민들 함박 웃음

주거복지처, 64세대 출산 입주민에게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과 육아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져
주거복지처, 67세대 출산 입주민에게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과 육아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져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영구임대·기존전세·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중 지난해 9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영유아 세제, 장난감, 옷 등 출산축하선물 지원에 나서 입주민들과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이날 박인서 사장과 직원들은 임대주택 입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과 육아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 김 모(34세) 씨는 “육아에 꼭 필요한 용품이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도시공사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잠시나마 육아의 고충을 내려놓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입주민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임대주택 저소득 출산가정 대상 경제적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시공사 직원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총 67세대를 지원했다.

박인서 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출생한 입주민들께 작은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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