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전경 [사진=황기현 기자]
화담숲 전경 [사진=황기현 기자]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27일 기상청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전남과 경남, 낮 12시 이후에는 전북 남부와 경북 남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 충청 남부와 강원 남부 지역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20~60㎜다. 경남과 전남, 경북 남부 지역은 5~40㎜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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