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대통령은 다만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음이나마 협력하겠다”며 남북관계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힐 뜻을 피력했다.그는 ‘국민의 정부’ 시절 각료 및 수석보좌관들과의 신년 하례식에서도 “제일 보람있는 것은 눈감을 때 뭔가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저는 그냥 여러분들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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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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