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2일 오전 시장실에서 카카오톡,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칭찬을 받은 친절직원 9명을 격려하고, 기념품으로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는 “친절하게 업무처리를 도와주시고 몸이 불편한 저에게 두 번 발걸음 하지 않도록 앞장서서 일처리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등 칭찬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환주 시장이 분기별로 칭찬받은 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접수된 칭찬사연을 모든 직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기 위해 친절직원 격려 이외에도 전 직원 친절교육, 찾아가는 친절현장 코칭,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각도로 친절행정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칭찬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격려, 시 전체에 친절분위기를 고취시켜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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