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밭 즐기기 사진촬영과 체험, 공연 등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6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에 방문하면 한강변 3만㎡ 규모 서래섬에서 메밀꽃밭을 즐길 수 있다.
 
서래섬 곳곳에 '메밀꽃밭 즐기기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가을날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겨보기 좋은 여러 장소와 시설이 마련됐다.

꽃밭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사진촬영용 소품이 증정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손수건 그리기, 매듭 팔찌 만들기, 멋글씨 엽서,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됐다.

낭만적 분위기를 더해줄 거리공연이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유명가수 춤을 따라하는 커버댄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누리집,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으로 가려면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을 통해 가까운 한강 나들목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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