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초구 양재1동주민센터와 민관협의체가 오는 10월 7일(월) LH서초 송동근린공원에서 『우리동네 아름다운 한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권역 민관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단순한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 『우아한마을 만들기』 행사는 복지에 뉴트로 감성을 덧입혀 주민이 복지정보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민관협의체 기관이 복고풍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분야별 다양한 복지상담을 제공하며, 부모님은 영유아 · 아동과 함께 레트로한 체험 등을 무료로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종이인형 오리기, 추억의 달고나, 옛날 장난감 체험, 뽑기게임, 봉숭아 물들이기, 추억의 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연을 배경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이동형 연극공연과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등도 더해져 볼거리를 더하고, 자원봉사자의 캐리커쳐도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 양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부침개· 떡볶이 등 먹거리도 준비하여 풍성한 지역주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권미정 양재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아한마을 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복지정보를 주민이 친근하게 복지를 접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의체와 함께 더욱 발전시켜 양재1동의 대표 문화·복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