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보르도 공식 트위터 캡처]
황의조 [보르도 공식 트위터 캡처]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황의조(보르도)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각각 득점포를 가동했다.

6일(한국 시각) 황의조는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데 툴루즈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19-20 리그1 9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의조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승리에 쐐기를 받는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반대쪽 골 망 구석을 찔렀다.

지난 8월 25일 디종과의 3라운드 경기 이후 42일 만에 터진 2호 골이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득점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비슷한 시각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인도르프 알타흐와의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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