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70여명의 대구시민 ‘빛고을 광주 김치타운’ 방문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는 시민 70명과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진행했다.

대구-광주 달빛 동맹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회차 개최되는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행사로서 광주명품김치타운에서 진행됐으며,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 하면서 달빛 동맹의 의미를 다졌다.

김치타운은 한국인의 대표음식인 김치의 문화․역사․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김치복합테마파크로, 팔도의 특색 있는 김치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김치 체험 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무등산으로 둘러싸여진 지산유원지를 방문해, 리프트를 타고 광주를 한 눈에 내려다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구시민들의 광주 방문이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더 끈끈하게 이어주는 두 도시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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