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남자펜싱부 선수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남자펜싱부 선수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남자펜싱부 선수들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8일 호남대에 따르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광주대표로 출전한 호남대학교 펜싱팀(송은균, 곽재민, 황현호, 윤성현)은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전북대표 호원대학교를 45대 42로 물리쳤으나, 7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대전대에 44대 45대로 분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호남대 배구팀은 10월 6일 세화여고에서 진행된 여자배구 준준결승에서 끈질긴 수비와 좌우공격, 센터블로킹, 서브득점에 힘이어 서울여자대학교에 3대1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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