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영양 교사 및 사립교사 등 총 1022명 뽑아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내년 서울의 공립 중등교사는 66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31개 과목에서 총 1022명을 선발한다.

공립에서는 ▲중등교사 662명 ▲보건교사 57명 ▲영양교사 23명 ▲사서교사 12명 ▲전문상담교사 61명 ▲특수(중등)교사 68명을 선발한다.

사립은 33개 법인에서 교육청에 위탁선발을 신청한 교사 137명을 뽑는다. 국립은 서울맹학교 사서교사 1명, 영양교사 1명을 위탁선발한다.

장애인 구분모집으로는 공립에서 22개 과목 6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11월23일, 합격자 발표는 12월31일이다. 2차 실기·실험평가는 내년 1월15일, 2차 교직적성심층면접은 내년 1월21일, 2차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실연은 내년 1월22일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7일에 있을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적인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교육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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