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 사천시 제공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 사천시 제공

팸투어에 초청된 트래블리더 11명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협업단체 소속이며,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등 다양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트래블리더들은 1일차에 항공우주박물관과 다솔사를 둘러보고 와인갤러리에서 다래와인 시음, 저녁에는 노을 명소로 유명한 실안해안도로에서 실안낙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한려해상의 쪽빛 바다와 삼천포대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용궁수산시장, 조명군총 등을 견학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들이 사천의 관광 명소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해 각종 SNS에 홍보함으로써 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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