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부시장 ASF 방역초소 방문 점검
홍귀선 부시장 ASF 방역초소 방문 점검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저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를 방문하여 초소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야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관내 8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 직원을 비롯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야간근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작동유무 확인 등 야간초소 운영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보완사항에 대해 조치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서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주요 관문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8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고 있다.” 면서, 근무자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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