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관련 분야 인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 약속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고성군(군수 백두현)과 함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체류형 해양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고성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체류형 해양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고성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체류형 해양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 경남대학교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해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 홍선영 대외교류처장, 이상훈 인재개발처장, 김현준 건강항노화 센터장과 고성군 이종일 미래산업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사 국가자격연수원 유치와 해양치유사 양성, 해양레저관광 사업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해양 관련 분야 인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재규 총장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 치유 및 해양레저관광 사업에 인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로 힘을 보태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경남대와 함께 미래유망산업으로 평가받는 해양관광 분야에 주목해 다양한 레저스포츠 및 관광 사업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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