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강소기업·유망기업 총 30군데 참여, 130여명 채용예정

성동구 일자리박람회
성동구 일자리박람회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9 성동 희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강소기업과 관내 유망 기업 등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웹디자이너 등 IT 직무부터 전기엔지니어, 건축시공, 영업, 회계사무 분야까지 모두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 밖에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타로카드를 이용한 취업상담 등 무료행사가 열린다.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근로복지공단,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울시 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분야별 상담 창구가 마련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일대에 지식산업센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미 50여개가 들어섰고 150여개 강소기업 등 다양한 유망기업들이 입주해있다"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들은 면접경험을 쌓고 취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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