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월의 마지막 밤 행복음악회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시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공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2019 대한민국 관악제 최우수상을 받은 북비산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히트곡 ‘아파트’로 유명한 윤수일밴드 오프닝 공연, 팝 플루티스트 서가비, 인기가수 박상민, 장민호, 조정민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수준 높은 문화공연 개최로 구민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행복음악회로 진한 감동의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10월 31일 개최하는 공감음악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클래식 등 수준 높은 공연과 국내 유명 가수 초청으로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시월의 마지막 밤에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하셔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즐기시면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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