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디자인, 파티, 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제1디자인캠퍼스 로비라운지에서 제13회 이금기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금기 요리경연대회는’ 2007년 첫 대회로 시작해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중화창작 요리 경연대회다.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며 현직 유명셰프·푸드칼럼니스트·요리연구가 등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맛, 스타일링, 독창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공정한 대회로 알려져 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푸드코디네이터학과 등 요리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은 각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예선에서 우승한 챔피언들이 모여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과정 학생들은 이금기 굴소스를 사용해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요리를 선보였으며 우금산 셰프와 한식요리전문가인 이인숙 셰프,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과 이상목 이사가 심사를 맡았다.

본 대회에서 챔피언에 선발된 학생은 ‘이금기 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과 함꼐 홍콩 해외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호텔외식조리과정은 실무중심 교육을 80%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리 명인 특강과 레시피 수업을 통해 취업과 연계된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호텔조리과정은 학생들의 적성 및 잠재력을 높이 생각하며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정을 포함한 총 11개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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