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 금융기업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이 사명을 '빗썸코리아'로 변경한다고 오늘(31일) 발표했다. '빗썸'에 대한 인지도가 이미 높은 만큼, 사명으로 채택해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빗썸코리아에 따르면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디지털자산의 전문 수탁 보관서비스(커스터디) ▲증권형토큰 발행과 유통 플랫폼 사업 ▲거래소간 암호화폐 거래 주문을 매칭-청산하는 통합거래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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