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약 18시간 대면 조사를 받았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30일 오전 7시께부터 31일 오전 1시께까지 조 회장을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총수 일가의 형사 사건 대응 경위와 비용 지출 내역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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