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포획틀 © 산청군 제공
멧돼지 포획틀 © 산청군 제공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야생멧돼지가 출몰해 4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2일 오전 11시 50분경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의 한 골목에 야생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

멧돼지는 A(44)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A씨는 허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있던 남편 B씨는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은 야생멧돼지 포획단과 함께 달아난 멧돼지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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