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서 오는 9일 발레대 발대식과 발레 공연

백설공주,피터팬, 인어공주,겨울왕국 등 수작 무대에 올라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한국스카우트 전국상급지도자회의(이하 전국상급지도자회의)는 2023년 개최되는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발레대 발대식과 발레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상급지도자회의는 가온누리예술단대 발대식과 더불어 예인아카데미발레단(단장 김태희)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발레공연은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잼버리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무대에 올린다.

무대에 올리는 발레는 예인아카데미발래단의 디즈니명작동화 백설공주,피터팬,인어공주 그리고 미국애니메이션의 겨울왕국 등 유아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수작들이 오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스카우트대원들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중 최초로 발레교육의 저변확대와 질높은 유아발레를 발전시키고 지속성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예인아카데미발레단 김태희 단장은 “비버대의 예쁜 발레이야기 퍼포먼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유아발레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그동안 이번 공연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성원을 해주었던 세계잼버리유치 위원장들과 위원들 그리고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처장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인아카데미발레단은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신성초등학교 등 12곳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발레교실을 운영해왔으며,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클래스를 지도해왔다.

특히 팔복어린이집,아이사랑어린이집,팔복성모어린이집,아침에어린이집 등 4곳을 대상으로 발레 무료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평을 받았음은 물론 질 높은 발레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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