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전경
▲전남대학교 전경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나주몽)가 광주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전남대 경영대학 최상준홀에서 제29차 아시아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심포지엄은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일본 사가대학, 중국사회과학원, 태국 카셋사트 대학, 스리랑카 페라데냐 대학 등 5개 기관이 매년 한 차례씩 순회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은행, IMF, OECD 등이 국제사회의 장기발전 핵심요소로 거론하고 있는 ‘아시아의 포용적 혁신 성장’을 주제로, 각국의 학계 전문가들이 ‘사회적 자본과 노동’, ‘외국인 직접투자와 국제경제’, ‘산업생태계 혁신’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나주몽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의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혁신의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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