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및 주요 사적 등 방문

[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 30명이 7일, 합천군을 방문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방문에 관광지를 설명하고 있다. @ 합천군 제공
문준희 합천군수가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방문에 관광지를 설명하고 있다. @ 합천군 제공

이날 김기태 합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부천시협의회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문준희 합천군수와 석만진 군의회의장도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찾아 부천시협의회를 환영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등에 대한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합천군-부천시 협의회 간 교류를 위한 것으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간 합천군 일원에서 실시된다.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7일 오전,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영암사지, 합천댐물문화관, 영상테마파크 등 주요 사적과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합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8일은 ‘민주평통의 역할과 평화통일 정세’를 주제로 한 통일 특강에 이어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