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합천군지부는 8일 오전 10시, 영농폐비닐 수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50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영농폐비닐 수거 사업 지원금 기탁 @ 합천군 제공
영농폐비닐 수거 사업 지원금 기탁 @ 합천군 제공

이번 사업비는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신청한 지자체에 한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합천군은 영농폐비닐의 수거 활성화와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자 사업을 신청해 지원금을 받게 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속적으로 영농폐비닐을 수거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받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거와 지원으로 지역의 환경보호는 물론, 버려지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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