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23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대인관계 관련 검사를,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11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단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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