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일일 병무징병관 활동을 했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허남오)은 8일 오후 병무홍보대사 가수 홍경민을 초청하여, ‘일일명예징병관’으로서 징병검사 대상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병무홍보대사인 홍경민은 이날 행사에 참석 징병검사 대상자들과 가진 ‘후배와의 대화’에서 “대한민국에서 떳떳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며 “ 입영하기 전에는 군에 대한 두려운 생각들이 많았는데 생활해 보니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또 ‘일일 명예징병관’활동에서는 윤영식 징병관과 함께 병역처분을 하면서, 대상자들에게 “현역병입영대상 합격을 축하합니다”, “젊음, 나라사랑, 건강한 병역문화”라는 메시지로 직접 사인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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